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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대한종양내과학회 보령학술상 최우수상에 의과대학 라선영 교수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4-05-21

대한종양내과학회 보령학술상 최우수상에 의과대학 라선영 교수

우수상 정민규 교수, 젊은 연구자상 임선민 교수

의과대학 라선영·정민규·임선민 교수(내과학)가 지난 17일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4 대한종양내과학회(KSMO) 제22차 정기 심포지엄 및 총회에서 우수한 암 연구 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라선영 교수는 KSMO에서 가장 높은 상인 보령학술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라선영 교수는 ‘1차 치료에 실패한 HER2 양성 진행성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기존 표준 치료에 HER2 표적치료제 트라스트주맙을 추가한 3제 병용요법’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 기존 1차 치료에 실패한 HER2 양성 진행성 위암 환자들에게 HER2 특이 표적치료제의 추가 사용으로 유망한 2차 치료전략을 제시할 수 있게 됐으며, 기존 치료법보다 효과가 우수하고 부작용은 적은 것을 확인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인 ‘임상종양학회지’(Journal of Clinical Oncology, IF 45.4)에 게재됐다.


정민규 교수는 보령학술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1차 치료에 실패한 c-KIT 돌연변이 악성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레고라페닙 약제의 유효성을 평가하는 2상 임상 시험’ 논문을 발표했으며,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인 '유럽암학회지'(European Journal of Cancer, IF 8.4)에 게재됐다. 정 교수는 ‘위암으로 인한 악액질에 영향을 주는 인자발굴’ 연구와 연세암병원 완화의료센터장으로서의 활동을 인정받아 완화의료연구상도 수상했다.


임선민 교수는 폐암학술상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BBT-176 폐암의 4세대 EGFR 표적치료제의 전임상 효능과 임상 초기 결과’를 논문으로 펴냈으며, 4세대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인 BBT-176의 최대내약용량 및 임상 2상 권장용량을 탐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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