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다시 찾은 연세 교정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4-05-21

다시 찾은 연세 교정

창립 139주년 의대·치대·간호대 재상봉 행사

의과대학 

의과대학 재상봉 행사는 지난 11일 윤인배홀에서 열렸다. 베레모를 쓴 졸업 50주년 동문 36명과 25주년 동문 57명은 오랜만에 만난 동기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행사는 곽호철 교목실장의 기도, 강훈철 교무부학장의 인사말, 금기창 의료원장과 한승경 총동창회장의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다. 인사말과 환영사에는 다시 모인 동문들을 향한 인사와 함께 의과대학 신축 등 의과대학·의료원의 주요 사업과 전망 등이 담겼다. 


행사는 재상봉 동문 소개로 막을 올렸다. 졸업 50주년은 탁관철 동문이, 25주년은 최중혁 동문이 대표로 동문들이 살아온 삶과 학창시절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각 졸업 대표의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지난해 국내 최초로 치료를 시작한 중입자치료센터를 방문해 중입자치료기에 대한 소개를 듣고 투어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기창 의료원장은 “중입자치료를 비롯해 대한민국 의료분야에서 우리 의료원이 선두를 달릴 수 있는 것은 모두 동문들의 아낌없는 지원 덕”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치과대학 

치과대학은 같은 날 서병인홀에서 졸업 50·25주년 동문 재상봉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1회 졸업 동문들이 50주년을 맞은 해로, 이날 8명의 1회 졸업 동문들이 참석했다. 50주년 동문들은 25주년 동문의 사진을 찍어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행사는 허경석 교무부학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이기준 학장과 이정욱 동문회장이 QS랭킹 국내 1위 등 치과대학이 그간 이룬 발전과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이연종·민천기 동문이 대표로 재상봉 50·25주년을 맞은 소회를 밝히며 각 동문들을 소개했다. 25주년 동문은 선배이자 스승인 50주년 동문들에게 많은 것을 배웠던 학창 시절을 그리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후, 이기준 학장이 기부금 전달에 대한 감사함을 담아 동문들에게 연아인형을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행사가 종료된 후, 동문들은 치과대학병원, 치의학박물관 등을 돌아보며 변화한 교정의 모습을 살폈다. 


간호대학 

간호대학은 지난 10일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연세간호 120년, 국내를 넘어 세계로’를 주제로 재상봉 동문 환영의 밤을 진행했다. 50주년을 맞은 동문 44명과 25주년 동문 26명, 15주년 동문 15명, 퇴임교수, 간호대학 기부자와 교직원 등 총 177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1부는 환영 예배와 함께 재상봉 동문들의 발전기금 전달식 및 학교와 동창회의 선물 전달식이 진행됐다. 오의금 간호대학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내 1위, 세계 50위권으로 진입한 간호대학의 현황과 발전을 소개하고 동문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2부는 만찬과 음악대학 남성 중창단의 축하공연이, 3부는 이정열·임유미·곽선희,김동현(50주년·25주년·15주년) 각 동문 대표가 학교에 대한 감사함을 표하고 동문들의 소개와 근황을 영상으로 전하며 추억을 회상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vol. 전체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