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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인물 동정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2-06-08

[의료원 소식] 인물 동정

우리 의료원 의료진,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 및 임명 받아



● 의대 인요한 교수(가정의학)가 지난달 10일 보신각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 개시 타종 행사에 참석했다.


인요한 교수는 타종을 맡은 국민대표 20명 중 1명으로 참여했다. 지역, 세대, 직능을 비롯해 다문화, 탈북민, 귀화 국민 등 다양한 분야와 계층의 대표성을 고려해 선발한 대표들이었다.


이들은 5명씩 4개 조로 총 33회에 걸쳐 보신각 종을 쳤다. 33회 타종은 도성 8문을 열었던 ‘파루’(罷漏)의 전통에서 착안했다. 


● 의대 구성욱 교수(신경외과학)가 지난달 12일 바이오 코리아 2022에서 열린 ‘국산 의료기기 개발 및 사용 활성화를 위한 임상 인프라 고도화 방향’ 섹션을 대한의료기기중개임상학회장으로서 개최했다.  


혁신 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의 운영 성과, 혁신 의료기기를 활용한 임상 사례 등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


● 의대 전정석, 이다빈(의학3)이 4일 열린 2022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ASCO)에서 ‘2~3기 대장암 환자에서 복부 CT 촬영 간격이 전체 생존기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에 관해 1저자로 발표했다. 지도교수는 의대 김한상 교수(내과학)다. 


● 의대 윤지현 교수(용인 가정의학과)가 미국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 모더나(Moderna)가 진행하는 ‘모더나 리서치 펠로우십’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윤 교수는 ‘모더나 리서치 펠로우십’을 통해 각 개인이 지닌 유전자 특성에 따른 mRNA 백신 접종의 효과와 반응을 연구하게 된다. 


● 의대 김주흥 교수(용인 유방외과)가 세계유방암학술대회 ‘GBCC 2022’에서 ‘우수 포스터 구연상’을 수상했다.  김주흥 교수는 국내 21개 대학병원이 참여한 다기관 연구를 통해 유방암 치료의 선진적인 수술법인 로봇·내시경을 이용한 최소 침습 유방전절제술과 기존의 절개술 사이의 합병증 발생을 비교했다. 이를 통해 로봇이나 내시경을 이용한 최소 침습 유방전절제술이 합병증 발생률에서는 기존의 절개술과 큰 차이가 없으면서도 유두 괴사의 비율은 더 적어 합병증 측면에서 더욱 안전함을 밝혔다.


● 의대 신현주·이시은 교수(용인 영상의학과)가 5월 12일~13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53회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 ‘KSUM 2022’에서 각각 ‘우수연구상 부문 우수상’과 ‘국제저술상’을 수상했다.


신현주 교수는 총담관낭종과 유사하게 보여 조기 진단이 쉽지 않은 소아 낭성 담도폐쇄증에 대해, 낭종으로 발현한 담도폐쇄증의 산전·산후 초음파 및 MRI 소견을 담관낭종의 소견과 구분함으로써 담도폐쇄증의 효과적인 조기 진단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시은 교수는 초음파로 발견된 유방 상피내암이 유방 촬영으로 발견된 경우에 비해 덜 공격적인 특징을 보일 수 있다 전했으며, 순수 상피내암 환자 총 792명의 대규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라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vol.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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