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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제27회 연세의학대상에 장양수 명예교수(학술), 송시영 교수(봉사)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2-06-08

제27회 연세의학대상에 장양수 명예교수(학술), 송시영 교수(봉사)

연세사회봉사상 대상 소아암 NGO 한빛·창업대상 형우진 교수



의대 장양수 명예교수와 송시영 교수(내과학)가 14일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린 연세대 창립 137주년 기념식에서 연세의학대상 학술부문, 봉사부문을 각각 수상했다.


연세의학대상은 학문 성과와 사회봉사를 통해 연세대 의과대학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인 동문, 전·현직 교원 등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장양수 명예교수는 관상동맥질환에서 가장 어려운 병으로 알려진 만성폐쇄성병변의 시술법을 정립하고 약물 코팅 스텐트 삽입 후 항혈소판제 사용에 관한 국제적 진료 지침 수립에 이바지하는 등 심장혈관 시술 치료를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시영 교수는 환자에게 진정으로 혜택을 주는 결과물만이 보건의료 연구의 최종 목표라고 전파해오며 데이터, 의료기기, 신약개발 등 국가·사회 연구제도 속에서 병원 역할의 강화와 융합 연구산업화 생태계 조성, 인재 양성을 위해 헌신해 왔다.


연세사회봉사상 대상은 소아암 NGO 한빛이 받았다. 한빛은 세브란스병원의 의료진·대학교수·소아암 부모 등이 모여 설립한 비영리단체로 소아암·백혈병 환아와 가족에게 경제적·정신적·물질적 지원과 후원을 해 환아와 가족이 치료에 전념하고 진정한 완치를 이룰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의대 유철주 교수(소아과학)가 한빛 대표로 수상했다.


㈜휴톰 대표인 의대 형우진 교수(외과학)는 창업대상(교원 부문)을 받았다. 국내 최초 수술 인공지능 플렛폼 기업 휴톰은 1천억 원 이상의 가치를 자랑하며 260억 이상의 민간 투자를 유치해 교원창업의 성공 모델로 자리잡았다.

 

vol.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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