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원 소식] 인물 동정

우리 의료원 의료진,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 및 임명 받아

● 의대 이진우 교수(정형외과학)가 최근 세계족부족관절학회(IFFAS)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이진우 교수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IFFAS(International Federation of Foot and Ankle Society, 세계족부족관절학회) 2022 학술대회에서 임기 2년의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세계족부족관절학회(IFFAS)는 족부족관절학 분야의 연구, 진료, 교류와 발전을 위해 아시아·북미·유럽·남미·오세아니아 5개 대륙의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모여 창설한 학회다.

● 의대 한민철 교수(방사선종양학)가 지난달 29일 대한방사선방어학회가 주최하는 2022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 한민철 교수 연구팀은 중입자치료기로 치료받는 환자의 선량 분포를 기계적 오차를 반영해 정확하게 분석이 가능하다는 것을 밝혔다. 의대 김진성(방사선종양학)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 의대 윤용도 연구원(방사선종양학)이 최근 한국의학물리학회에서 주최하는 제63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연구는 중입자치료기를 고성능 컴퓨터로 모델링해 치료빔의 조사 정확성을 높이는 내용이다. 교신저자로 의대 김진성·한민철(방사선종양학) 교수가 참여했다.

● 의대 변화경 교수(방사선종양학)가 한국유방암학회에서 지난달 28일부터 3일 간 개최한 ‘글로벌 유방암 컨퍼런스 2022’에서 베스트 프레젠테이션 어워드를 수상했다. 연구는 부분유방 방사선치료 이후 환자가 겪는 독성이 낮고, 심미성이 우수해 환자의 삶의 질을 제고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교신저자로 의대 김용배·장지석(방사선종양학) 교수가 참여했다.

● 의대 채현욱 교수(강남 소아청소년과)가  7일 보건복지부 표창을 수상했다. 채현욱 교수는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 및 권익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2팀 심지나 직원이 지난달 16일 대한디지털의료영상학회에서 주최하는 2022년 춘계학술대회에서 학술발표 대상을 수상했다. 심지나 직원은 표준선량·저선량 CT의 폐실질 음영도 재현성과 잡음 제거를 비교 평가하는 연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