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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인액터스 연세, 세계 월드컵 세미 파이널 진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6-11-01

인액터스 연세, 세계 월드컵 세미 파이널 진출

 
 
경영대학 소속 사회혁신 전략경영학회 인액터스(Enactus)가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된 ‘2016 인액터스 월드컵’에서 세미 파이널까지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인액터스는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실행하여 사회문제의 해결을 도모하는 사회혁신 전략경영학회다. 전 세계 36개국, 1,700여개 대학들이 소속되어 있는 국제적인 조직으로 기업가, 교수, 학생이 함께 프로젝트를 실행한다. 각 프로젝트는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는 국내 대회(National Competition)와 세계 대회(World Cup)를 통해 일년 간의 성과와 솔루션의 소셜 임팩트를 평가 받는다. 전 세계의 유수한 기업가들이 심사해 향후 프로젝트 방향성에 대해 피드백을 받고 전 세계 인액터스 회원들과 교류하고 성장한다.
 
 
올해 인액터스 연세는 지난 7월 현대해상에서 후원하는 국내 대회에서 우승해 캐나다 토론토에서 지난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간 개최된 인액터스 월드컵에 국가대표로 참가했다.
 
인액터스 월드컵은 각 국가의 문화를 소개하는 컬쳐 페어, UN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토의 및 포럼 세션, 각국 프로젝트 경쟁 PT 세션 등으로 구성되었다. 인액터스 연세팀은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 ‘책 it out’과 ‘시소’를 발표하여 호평을 받았다. 특히 프로젝트 ‘책 it out’의 경우, 사라져가는 청계천 헌책방 거리를 살리기 위해 고안된 비즈니스 모델인 ‘설레어함’의 독창성과 확장가능성에 주목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고, 개최국인 캐나다 인액터스가 ‘설레어함’의 캐나다 확장을 제의하기도 했다.
 
우리 팀은 안타깝게도 세미 파이널에서 올해 우승한 캐나다와 같은 리그에 배정되어 파이널 진출에는 실패했다. 인액터스 연세 김수경(영어영문 12) 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해외의 국가대표들, KPMG, 코카콜라, 유니레버 등의 기업인들 및 UN 파견단과 함께 SDG에 대해 토론하며 지속가능 경영에 대한 국제적 시각을 배울 수 있었다.”며 “결과와 상관없이 인액터스 연세팀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값진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vol. 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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