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LINC사업단, 2016 IHE Korea Connectathon 개최
원주LINC사업단(단장 김희중)은 8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원주캠퍼스 미래관 531호에서 경북대학교와 공동으로 주관하여 ‘2016IHE-Korea Connectathon’(이하 행사)을 개최했다.
IHE(Integrating the Healthcare Enterprise)는 1998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HIMSS(Healthcare Information and Management System Society)와 RSNA(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가 공동으로 국제표준을 기반하여 의료정보시스템 간 상호운용성을 실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다.
국제적으로는 2002년부터 일본(IHE Japan), 유럽(IHE Europe), 호주(IHE Australia) 등 전세계 각지에서 그 나라를 대표하는 단체가 결성되어 활동 중이다. 국내에서는 2004년 신촌캠퍼스에서 처음 활동을 시작한 이후, 2010년부터 경북대학교에서 국제 공인 행사로 발돋움시킨 이래 매년 1회 총 6번의 Connectathon을 진행해왔다. 금년부터는 원주LINC 사업단에서 특성화분야의 지평을 넓히고 강화시키고자 해당 행사에서 의료기기 가족회사의 참여 및 행사후원을 맡아 진행하게 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기존의 6~7개 참여업체 수 준에서 11개의 국내 의료기기 업체로 참여 업체가 늘었고 영역은 진단영상분야를 포함하면서 그 규모면에서도 확대됐다.
원주LINC사업단은 공간 및 인력 지원 등 행사 개최를 통해 특성화분야인 의료기기 분야에서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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