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동정
곽진영 교수 / 유한의학상 대상
곽진영 교수(영상의학)가 제49회 유한의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곽 교수는 논문을 통해 갑상선 결절에서 진단에 이르지 못한 ‘비진단적’ 임상적 상황에서 갑상선 결절의 두 개의 중요한 판독 시스템인 베데스다 시스템과 TIRADS를 적용해 결절의 추적 관리를 체계적으로 확립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했다.
한편, 유한의학상은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하는 상으로 의학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967년 제정되었다.
권수영 교수 / 한국기독교상담심리학회장에 선출
권수영 교수(연합신학대학원)가 한국기독교상담심리학회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기독교상담심리학회는 4,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기독교상담 학술단체로, 1999년부터 기독교정신에 입각하여 상담과 심리치료를 연구·보급하고 상담 전문인력을 양성해왔다. 임기는 2016년 5월부터 2년이다.
김성수 교수 / 한국재정법학회 신임회장으로 선임
김성수 교수(법학전문대학원)가 지난 5월 13일 정기총회에서 사단법인 한국재정법학회 신임회장으로 선임되었다. 임기는 2년이다.
김준명 교수 / 제44회 보건의 날 대통령 표창
김준명 교수(내과학)가 지난 4월 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44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 교수는 미국에서 후천성 면역결핍 증후군(AIDS)에 대한 최신 의학을 배우고 돌아와 헌신적으로 국내 에이즈 환자를 치료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에 대한 홍보, 교육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택중 교수 / 발명유공자로 특허청장 표창 수상
김택중 교수(원주캠퍼스 생명과학기술학부)가 특허청으로부터 ‘발명유공자’로 선정돼 특허청장 표창을 받았다. 김 교수는 바이오, 웰니스 산업 제품에 관한 기능성 소재분야의 원천핵심기술 산업재산권을 다수 보유해 지식기반사회의 초석을 다지는 데 공헌한 업적을 인정 받았다.
이은직 교수 / Journal of Endocrine Society 부편집장 선임
이은직 교수(내과학)가 미국 내분비학회 공식 저널인 Endocrinology와 Molecular Endocrinology가 합병해 2016년 9월 새로 출범하는 Journal of Endocrine Society (JES)의 부편집장(Associate Editor)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3년이며 유급직이다.
정진세 교수 / 보건복지부 세계선도 의생명과학자 육성 사업 선정
정진세 교수(이비인후과)가 최근 보건복지부의 질환극복기술개발사업 가운데 세계선도 의생명과학자 육성(Medi-Star) 사업에 선정됐다. 세계선도 의생명과학자 육성 사업은 미래 노벨 생리의학상에 도전할 창의적이고 젊은 의생명과학자를 발굴,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 교수는 이번 사업에서 단백 접힘 이상에 따른 유전성 난청 질환의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며, 올해부터 2018년까지 총 3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최재영 교수 /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선도연구자상 수상
최재영 교수(이비인후과학)가 지난 4월 23일 대한이비인후과학회에서 시상하는 ‘선도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최 교수는 최근 5년간 30여 편의 논문을 출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선도연구자상은 2013년에 제정돼 대한이비인후과학회가 일관된 연구 분야에서 학문적 성취를 통해 학회의 위상을 높인 회원에게 주는 상으로, 최근 5년간 SCI 논문 등을 평가하여 상을 수여한다.
김경남 명예교수 / 대한치과의사협회 학술대상
김경남 명예교수가 지난 4월 23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에서 열린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학술대상을 수상했다.
학술대상은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최고 권위의 상으로 후학양성과 함께 다양한 논문, 저서 및 신기술 개발에 노력한 공로로 김경남 명예교수를 선정했다. 김 명예 교수는 30년 이상 치의학 교육 및 연구에 매진해 치과재료학 발전에 힘썼으며 400여 편의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하고 20여 건의 특허와 20여 편의 저서를 발간하는 등 왕성한 학술 업적을 남겼다.
박창일 명예교수 / 존경받는 병원인상 CEO 부문 선정
박창일 명예교수가 제6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CEO 부문에 선정됐다.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은 대한병원협회가 제정하고 종근당이 후원하는 상으로, 병원계 발전에 공로가 큰 전·현직 병원 CEO와 병원문화 창달 및 병원시스템 개선에 공로가 큰 병원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박창일 명예교수는 건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국제키비탄 한국총재, 아시아 최초 세계재활의학회장에 선출돼 국내 재활의학 분야의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해 메르스 사태를 맞아 조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의 확산을 차단해 조기종식에 공헌했다.
손문기 동문 /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임명
손문기 동문(생명공학과 82)이 신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승진 임명됐다. 손 동문은 25년여 간 식약처에서 근무하며 식품안전국장, 소비자위해예방국장, 농축수산물안전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손연재 선수 / 아시아 리듬체조 선수권 대회 우승
손연재(스포츠레저학 13) 선수가 지난 5월 9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아체조연맹(AGU) 아시아 리듬체조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개인종합 3연패를 달성했다. 이어서 지난 5월 27~29일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2016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6차 월드컵 개인종합에서 자신의 역대 최고 점수인 74.200점으로 동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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