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세브란스, 에볼라 대응 모의 훈련
용인세브란스병원이 1월 5일 용인시 처인구 보건소와 함께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비한 합동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A씨가 높은 발열과 두통 등의 증상이 있어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진료를 받던 중 에볼라 의심환자로 판단 돼, 정확한 검사를 위해 국립의료원으로 이송하는 가상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응급실 앞 주차장 구역에서 진행됐다.
박진오 용인세브란스병원장은 “용인 지역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등 신종 감염병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 지역사회의 안정과 완벽한 의료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이번 훈련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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