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불 공동 연구소 '에어리퀴드 연세산학협력 센터' 방문
장-마크 애로(Jean-Marc Ayrault) 프랑스 총리를 비롯한 프랑스 정부 주요 인사들이 대거 우리대학교를 방문했다.
장-마크 애로 프랑스 총리는 프랑스 장관, 국회의원, 기업인 그리고 프랑스 언론인들과 함께 7월 25일 오후 3시 우리대학교 내 에어리퀴드 한국 연구소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쥬느비에브 피오라소(Genevieve Fioraso) 고등교육·연구 장관, 플뢰르 펠르랭(Fleur Pellerin) 중소기업·혁신·디지털경제 장관, 카데르 아리프(Kader Arif) 보훈 담당 장관, 엘렌 콘웨이-무레(Helene Conway-Mouret) 해외 동포 담당 장관 및 국회의원 등 프랑스 정부의 주요 인사로 구성됐다.
우리대학교 공과대학 전기전자공학부는 프랑스의 대규모 화학기업인 에어리퀴드사와 협력하여 에어리퀴드 한국 연구소 분원과 에어리퀴드 연세산학협력 센터(Air Liquide-Yonsei Joint Research Center)를 2012년 4월 설립한 바 있다.
한국 연구소 분원에서는 차세대 반도체 생산을 위한 웨이퍼에 사용되는 박막 소재의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에어리퀴드 연구진이 상주하며 원료합성 및 박막 증착을 위한 실험실을 운영하고 있다. 에어리퀴드 연세산학협력 센터에서는 반도체 원료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수행 및 계속적인 산학 협력 프로젝트를 도출해 나가고 있다.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다국적기업인 에어리퀴드사는 80여 개국에 4만3,000여 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있으며 연간 매출이 20조원에 달한다. 또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8개의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300여 편의 특허를 신규 등록하는 연구개발(R&D) 중심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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