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캠퍼스는 4월 23일 백운관 세미나실에서 김희중 보건과학대학장과 노현석 환경공학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운록장학금 및 에코센스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환경공학부 김동학, 서우림, 정민지 학생에게 각 1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운록장학회는 나규환 환경공학부 명예교수가 출연한 장학재단으로 매 학기 성적이 우수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운록(沄碌)은 나 명예교수의 아호이다.

에코센스장학회는 대학원 환경공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권동명 대표가 출연한 장학회로 이번 학기에 300만 원 장학금을 시작으로 매 학기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에코센스는 환경공학부 교수들이 중심이 되어 출자한 법인으로 수익금의 일부를 매 학기 장학금으로 환경공학부에 환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