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코리아, 국무총리 표창 세브란스병원은 4월 10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2013 MEDICAL KOREA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환자를 유치한 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은 “작년 한 해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이 가장 많아 한국의료의 글로벌 경쟁력에 크게 기여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번 포상은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의 활성화 및 국가와 사회의 이익과 발전에 공헌한 단체(자)에 대한 포상으로 정부 포상은 올해 신설됐다. 외국인 환자 유치 우수기관 강남세브란스병원, 치과대학병원 선정 세브란스병원 외에도 강남세브란스병원, 치과대학병원이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가 4월 8일 발표한 ‘2012년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 주요 결과’에서 세브란스병원은 유치 상위 10개 의료기관 중 1위를, 강남세브란스병원은 9위를 차지했다. 세브란스병원은 상급종합병원 부문에서 지난 한 해 8,196명의 외국인 환자를 유치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치과대학병원은 병원 부문에서 3위를, 치과병원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치과대학병원은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부터 치과대학원생 4명으로 구성된 통역도우미를 선발해 내원하는 외국인 환자에게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발행되는 월간 생활정보 영어 잡지에 구강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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