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장례식장은 지난 10월 25일부터 로비 1층에서 ‘천국 가는 길에 국화 꽃밭전(展)’을 개최하고 있다. 국화는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장례용 꽃으로 활용되고 있는데, 이 전시회에는 대국, 소국, 다륜대작 등 다양한 품종으로 구성된 국화 작품 및 국화 화분 550여 점이 전시 중이다. 행사 개회식에는 이철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라정욱 총동문회 사무총장, 심성구 서대문구청 복지문화국장, 김옥라 각당복지재단 이사장 등 내외 귀빈이 참석했으며, 전시회는 오는 11월 12일까지 계속된다. 정병수 법인본부장은 “이번 국화 꽃밭전은 문화장례식장을 표방하고 있는 연세장례식장에서 지난 2월 ‘세계 장례풍속 특별 전시회’에 이어 개최하는 것으로 국내 장례식장 최초의 국화 전시회”라며, “조문객들이나 내방객들이 고인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표시하는 국화꽃을 감상함으로써 장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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