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교와 대한지적공사는 교육, 연구 분야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해 협정을 체결했다. 4월 21일 오후 4시 대한지적공사(KCSC : Korea Cadastral Survey Corporation)의 이성열 사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우리대학교를 방문하여 김한중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를 만났다. 이날 우리대학교와 지적공사는 지형공간정보 구축 기술 개발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개발을 통하여 공간정보 산업 발전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리대학교 김한중 총장, 이상조 행정대외부총장, 이재용 공과대학장, 홍대식 연구처장, 손홍규 교수(토목·환경공학)와 대한지적공사 이성열 사장, 조만승 지적정보사업단장, 성태수 사업개발파트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한지적공사는 1938년 1월에 재단법인 조선지적협회로 설립됐으며, 1977년 재단법인 대한지적공사로 명칭을 변경, 2004년 특수법인으로 전환됐다. 대한지적공사는 지적제도 운영과 국토조사로 최적의 국토 공간정보 구축 제공과 공간정보산업진흥, 토지행정의 신뢰강화, 재산권 보호 등 지속가능한 국토이용환경을 창조하여 국가경제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