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암센터 방사선종양학과는 최신 방사선 치료기인 ‘토모테라피’를 도입한 지 약 3년여 만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1만 5,000회를 돌파했다. 2009년 7월 현재 700여 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총 1만 5,000회의 토모테라피를 실시했으며, 이중에는 소화기계가 5,100여 회로 가장 많았고, 두경부가 4,700여 회, 비뇨생식기 및 전이암 등에 1,000여 회 순이었다. 꿈의 방사선치료기로 불리는 토모테라피는 IMRT, 영상유도장치, 사이버 나이프 등 기존 방사선치료기의 장점을 모두 갖고 있어 치료성과를 극대화함은 물론, 기존의 장비들보다 정밀한 방사선 조사가 가능해 치료 중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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