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제일주의 명품병원, 강남세브란스 새시대를 열 터 무료 발렛파킹 서비스, 정시진료제, 스마트카드 암전문병원 신설 및 건진센터 확장 등 진료차별화로 경쟁력 확보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조우현)이 고객 제일주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만족도 으뜸병원 선언을 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2월 26일 오후 2시 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강남세브란스 BI(Brand Identity) 선포식”에는 김한중 총장, 방우영 이사장, 박창일 의료원장, 정남식 의과대학장, 이철 세브란스병원장을 비롯한 교내외 인사와 주수호 대한의사협회장과 지훈상 대한병원협회장 등 400여 명의 교내외 인사와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경과보고에서 조우현 병원장은 “지난 1983년 서울 강남권 최초의 대학병원으로서 설립된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시대적 변화와 더 큰 도약의 계기를 만들고자 지난 사반세기 영동세브란스 시대를 마감하고, 혁신적인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만족도 최고의 강남세브란스로 새롭게 태어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방우영 이사장과 김한중 총장은 각각 기념사와 축사에서 우리나라 의료 1번지로 일컫는 서울 강남지역에서 최고의 병원으로 나아가 국내 최고의 병원으로서 125년 연세의학을 전파하는 구심점이 되어주기를 당부했다. 박창일 의료원장은 인사말에서 “의료불모지이던 80년 대 서울 강남권에 대학병원 건립을 결정한 것은 누구나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받아야 한다는 기관 사명 구현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어려운 결단이었다”고 소개했다. 또한 전 고객 발렛파킹 서비스와 정시진료제를 비롯한 혁신적인 고객서비스 신설 및 강화, 암전문병원 신설 및 건진센터 확장을 통한 차별화된 최고의 진료서비스 제공, JCI인증 획득을 통한 글로벌 의료기관 구현을 통한 “명품병원” 강남세브란스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천명했다. 이어진 행사에서 동영상 상영 후, 박창일 의료원장은 새로운 병원기를 조우현 병원장에게 전달하며 공식적인 강남세브란스 시대를 선언했으며, 참석한 내외빈이 강남세브란스병원의 비상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날개 형태의 조형물을 펼치는 식순을 갖기도 했다. < 강남세브란스병원은 1983년 서울 강남권 최초의 대학부속 병원인 ‘연세대 의과대학 영동세브란스병원’으로 세워졌으며, 올해 3월 1일 ‘강남세브란스병원’으로 명칭을 바꿨다. 현재 37개 진료과에 800여 병상, 암․척추․치과 등 3개 전문병원과 내분비당뇨병․심장혈관 등 5개의 전문센터를 설치하고 1,800여 명의 교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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