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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국내외 탑 투자은행사와 함께 한 "연세 경영 IB Night"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8-05-16

경영대학(학장 김태현)은 4월 30일 Creative Leadership Forum을 개최했다. 투자은행 업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연세 경영인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에서는 Deutsche Bank, Macquarie, Morgan Stanley, JP Morgan, Citi Group, Credit Suisse, Goldman Sachs, UBS, 산업은행, 삼성증권, 동양종합금융증권 등 국내외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강의 밖 현장의 현장성과 창의성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투자은행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반영하듯 예상 참석 인원을 훨씬 웃돌아 450여 명의 학생들이 각당헌을 가득 메웠다. IB Night 행사는 크게 1부의 투자은행 관련 주제발표와 2부의 투자은행 업계 선배와의 간담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Morgan Stanley의 양호철 대표, A.T.Kearney의 박의헌 부사장, 산업은행의 윤만호 이사, 삼성증권의 서상훈 상무가 각각 투자은행의 정의, 업무 성격 및 내용, 앞으로의 업계 전망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1부 행사를 통해 막연히 알고 있던 IB의 업무 내용과 성격에 대해 배우고 자본시장통합법의 실시로 더욱 활기를 띠게 될 IB 업계에 대해 거시적인 관점을 키울 수 있었다. 2부 행사에서는 참가 기업별로 분산되어 재직 동문들과 보다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IB 업계의 구체적 업무를 파악할 수 있었고 I-Banker로서 갖춰야 할 자질, 인턴십 등에 대해 들어볼 수 있었다. 김태현 경영대학 학장은 “최근의 이슈를 반영한 주제를 통해서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까이서 전달하고 싶었다”며 “진로를 막연히 정할 것이 아니라 필요한 자질이나 역량을 갖춘 인재로 거듭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vol. 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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