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라운지에서 외국인 추석맞이 행사 차례상 차리기, 풍물놀이 등 전통문화 체험 한마당 국제처(처장 하연섭)는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9월 21일 오후 6시부터 글로벌라운지에서 외국인 학생들을 초청해 ‘추석, 연세와 함께(Chuseok with Yonsei)’를 열었다.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 고유문화와 풍습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 교환학생, 한국어학당 수강생, 국제학대학원생을 비롯한 100여 명의 외국인 학생들과 외국인 교수들이 함께 참석해 한가위맞이 행사를 즐겼다 추석에 대한 소개에 이어,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외국인 학생들이 직접 차례상을 준비하고 차례를 드리는 순서를 가졌다. 곱게 빚은 송편을 비롯한 전통음식, 햇과일 등을 차례상에 올리고, 조상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절을 하는 등 외국인 학생들은 처음 접해 보는 전통 의식에 어색해 하면서도 사뭇 진지하게 하나하나 정성을 다했다. 흥겨운 사물놀이 공연에는 박수로 함께 장단을 맞추며 어울렸으며, 다양한 추석 명절놀이도 함께 즐기고 한복도 입어 보며 작은 축제의 장을 즐겼다. 저녁식사 시간에는 오색 송편, 모듬전, 약식, 한과, 식혜 등 한국 전통의 음식을 맛보는 기회도 가졌다.
연세소식 신청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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