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인이 만든 제2회 무용채플 '갓스펠(Godspell)'이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대강당 무대에 올랐다. 한인철 교목실장은 “우리대학교는 예술을 통해 기독교적 삶의 세계를 깊이 경험할 수 있도록, 기독교와 예술을 접목시킨 다양한 실험채플을 소개하고 있다”며 “이번에 준비한 실험채플 ‘갓스펠’ 공연은 작년 가을에 이어 두 번째로 순수하게 연세인이 만든 창작 무용채플”이라고 설명했다. 사회체육과 전용관 교수의 지도와 윤미정 선생 안무로 우리대학교 학부생 12명과 함께 정성을 다해 만들어 무대에 올린 뮤지컬 갓스펠은 마태복음을 뮤지컬화하여 예수의 삶과 죽음을 재조명한 작품이다.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히는 7일간의 일정이 록버전 음악과 현대무용으로 흥미롭게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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