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뉴스]
'취준생' 대신 '대학생'으로 남는다…이화여대 졸업유예율 1위
서울 주요 사립 대학 내 졸업예정자 중 학사학위취득유예(이하 졸업유예)학생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개인적인 취업목표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전반적인 취업시장 불황 등을 이유로 사회진출 시기를 자발적으로 늦추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
아시아타입즈 2021.10.18 -
[인물동정]
장 치료를 위해 다른 사람의 변을 몸속으로?…‘알쓸신잡’ 미생물의 세계-김응빈 연세대 시스템생물학 교수
“미생물은 알고보면 미(味)생물이기도, 미(美)생물이기도 하다.” 저자는 미생물에 푹 빠져 살아왔다. “미생물 변호사를 자처”하게 됐다는 그가 미생물 세상의 매력을 소개한다. 미생물은 세균·고세균·진균·조류·원생동물·박테리아 6종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적어도..
경향신문 2021.10.18 -
[칼럼]
상식의 시대-모종린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
상식의 시대가 온 것일까? 무엇 하나 합의 못하는 정치판이지만 상식에 대해서는 한목소리다. 다들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한다. 이대로 가면 내년 대선은 누가 상식을 실현할 수 있는 상식이 있는지를 놓고 경쟁하는 선거가 될 것 같다. 물론 상식 담론을 회..
매일경제 2021.10.18 -
[칼럼]
아이의 ‘안전기지’인 부모, 불화로 불안·공포감 줘서야-천근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교수
재현이 엄마는 아이 담임선생님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어머님, 재현이가 배가 너무 아프다고 해서 보건실에 갔는데 아무래도 집에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통증이 가라앉지를 않아서요.” 재현이는 초등학교 2학년이다. 그날은 2학기 시작 첫날이었다. 엄마는 아침..
중앙일보 2021.10.18 -
[주요기사]
두개골 열지 않고 코·귀로 내시경 삽입, 뇌 심부 접근…종양 제거·뇌병변 치료
두개저(頭蓋底·뇌의 깊숙한 곳)에 생긴 뇌종양이나 뇌병변에 대해 두개골을 열지 않고 수술하는 시대가 열렸다. 두개저 내시경수술은 코와 귀 등에 내시경을 삽입해 수술한다. 뇌의 바닥 부분과 코의 윗부분이 맞닿아 있어서, 코를 통해 뇌에 접근하는 것이 가능하다. ..
경향신문 2021.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