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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인문예술진흥사업단, ‘2024 동계 인문인 인턴십’ 성공적으로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4-03-28

인문예술진흥사업단, ‘2024 동계 인문인 인턴십’ 성공적으로 개최

문과대학 학부·대학원생 대상 유망 스타트업 인턴십 지원


[사진 1. 동계 인턴십 간담회]


문과대학 인문예술진흥사업단은 ㈜시몬느 박은관 회장(독어독문 75)의 기부 취지에 따라 인문 정신을 바탕으로 창작과 창업에 도전하는 진취적인 학생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2024 인문인 동계 인턴십’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동계 인턴십에는 ㈜ 내이루리(대표 정현강), ㈜ 에이비엠랩(대표 황의윤, 독어독문 19), ㈜ 호랑에듀(대표 유도희), ㈜ 탭엔젤파트너스(대표 박재현), ㈜ 플로틱(대표 이찬), ㈜ 우짜(대표 조영우) 등 6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기 중 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고려해 보다 간소화된 서류와 면접 절차로 진행됐다. 지난 12월 한 달간 모집 공고와 접수가 진행됐고, 이에 선발된 2명의 학부생과 대학원생이 1월과 2월 8주 동안 희망 기업에 파견됐다. 인문예술진흥사업단은 파견 기업과의 사전 협의를 통해 인턴십 참여자에게 단순 노동이 아닌 기획·인사·마케팅·홍보·대외협력 등 실질적인 업무와 프로젝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지속적인 인사 담당자와의 소통을 통해 쾌적한 근무 환경이 보장되도록 노력했다.


[사진 2. 간담회에 참석한 윤용준, 김윤정 학생]


인턴십 참여자는 지난 2월 29일을 전후로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3월 22일 문과대학 교수회의실에서 개최된 간담회에서 그간의 경험을 공유하고, 이후 프로그램을 위한 피드백 회의를 진행했다.


[사진 3. 내이루리 인턴십에 참여한 윤용준 학생]


인턴십에 참여한 국어국문학과 윤용준 학생은 “기업에 입사해 팀원으로서 여러 가지 일들을 수행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을 계기로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깨닫고, 스스로를 발전시킬 수 있는 경험을 얻게 되었다. 진로에 대한 고민과 졸업을 앞두고 방황하고 있는 문과대학 학우분들이 있다면, 꼭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람차고 행복한 경험을 해 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용준 씨는 ㈜ 내이루리에서 능력과 열정을 인정받아 프로그램과 별개로 근무기간을 연장해 오는 6월까지 근무를 계속한다.


[사진 4. 호랑에듀 인턴십에 참여한 김윤정 학생]

또 다른 참여자 김윤정(한국학협동과정) 학생은 “학문으로 배운 지식들이 현장에서 구현·적용되는 것을 목격하고, 스스로 부딪혀 볼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다소 막연했던 기업 현장에 참여해 생생하게 모든 과정을 체험해 보면서 기업 문화와 조직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 앞으로도 이러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하는 것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문과대학 인문예술진흥사업단은 창업 및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문과대학 학부 및 대학원생이 학교에서 얻은 지식을 사회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

 

vol. 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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