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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학생들의 아이디어에서 배우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3-11-21

‘학생들의 아이디어에서 배우다’

의·치·간 학생 아이디어 페어



제10회 ‘의·치·간 아이디어 페어(Idea Fair)’가 11월 6일 의과대학 윤인배홀에서 의대 주관으로 열렸다. 의·치·간 아이디어 페어는 의대, 치대, 간호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작된 의·치·간호대 학생회 연합 행사다.


이날 이은직 의과대학장을 비롯해 의·치·간호대학 주요 보직자와 심사위원, 발표팀 등이 참석했다. 아이디어 페어에는 총 17팀이 예선에 참가해 6팀이 본선 발표 대상으로 선발됐다. 본선 심사는 각 대학의 교수와 의과학연구처 직원으로 이뤄진 심사단의 평가와 의·치·간호대 학생 청중평가단 점수를 합쳐서 이뤄졌으며, 기획 및 행사 진행은 의·치·간호대 학생회가 공동 운영했다. 팀 발표와 질의응답에 대한 심사위원단 평가점수 70%와 학생 청중평가단 투표점수 30%를 합산한 결과에 따라 진행됐다.


올해는 NICU 팀(팀장 김연수, 간호학과 4학년)이 ‘(EAS와 초음파유도를 이용한) 중환자실내 침습적 시술 시 발생할 수 있는 환자안전사고 및 의료진 안전사고 예방 장치’를 발표하며 대상에 올랐다.


최우수상은 DADI팀과 칠리뱅팀이 각각 ‘Modified Analog Model for IV Drip(MAMI)’과 ‘Handpiece180’을 주제로, 우수상은 ‘ClearM으로 맑은 정신을 찾다’, ‘아이언립’, ‘부착형 자동 2단 사이드레일: 낙상 감지 시스템과의 연동’을 주제로 각각 ‘ClearM’, ‘방학 언제’, ‘병원방위대’팀에게 돌아갔다.


이은직 의대학장은 “매년 의대, 치대, 간호대가 함께 진행하는 아이디어 페어를 통해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학교를 넘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영역에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창의성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vol. 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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