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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간호대학, 2023 국제 학술대회 성료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3-10-19

간호대학, 2023 국제 학술대회 성료

‘인간 중심, 기술 주도의 건강 관리 혁신을 통한 건강 형평성’을 주제로



간호대학은 10월 5일부터 7일까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16개국 350여 명을 대상으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간 중심, 기술 주도의 건강 관리 혁신을 통한 건강 형평성’을 주제로, 메풀학술교육재단, 국제한인간호재단과 공동 주관해 진행됐다. 


메인 학술대회는 6일 진행됐으며 시작에 앞서 오의금 학장이 환영사를, 서승환 총장과 윤동섭 의료원장이 축사를 전했다. 


주제 강연은 ‘간호의 질 향상을 위한 미래 기술의 혁신적 활용’을 주제로 이우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과 조지 드미리스 펜실베니아대 교수가 연단에 올랐다. 


이어 진행된 동시 세션에서는 세계 7개국에서 온 20명의 연구자들이 5개 주제 영역의 간호학 최신연구를 공유했다. 국제한인간호재단 창립 20주년 특별 심포지엄에서는 학계, 국제기구, NGO 등에서 초청된 연자들과 함께 국제보건과 간호발전을 위한 기술 적용 및 협력적 파트너십 강화 방안에 대한 토의를 이어갔다. 


마지막 세션은 ‘건강형평성 실현을 위한 길: 기술 혁신의 청사진’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간호대 김희정 교수와 미국 MITRE 캐서린 킴 박사가 주제 실현 방안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학술대회가 끝난 후 알렌홀에서 저녁 만찬과 함께 세계 각국의 학자들이 간호학 분야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5일과 7일에는 BK21 S-L.E.A.P 미래간호인재 교육단 주관 사전 학술대회와 국제한인간호재단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및 학술대회를 진행했다. 


5일 열린 사전 학술대회에서는 세계 11개국 170여 명의 간호학자들이 참석해 간호학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했다. 


7일 진행된 국제한인간호재단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에서는 ‘공적개발원조 분야에서 디지털헬스케어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학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의금 간호대학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첨단 기술이 인간 중심 간호에 적용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논의할 수 있었다.”며 “미래 간호의 청사진을 논의하고 혁신적인 건강 관리 실천을 통해 건강 형평성 방안을 모색하는 선도적인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vol. 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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