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 2023 임상역량 강화 시뮬레이션 연수 개최

간호사 53명과 간호학생 90명 등 총 143명 참여

간호대학 쉴즈 시뮬레이션센터가 7월 19일부터 지난달 18일까지 2023 임상역량 강화를 위한 시뮬레이션 연수를 개최했다. 

2021년 보건복지부 실습교육 지원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된 이후 최첨단 교육 환경에서 시뮬레이션 간호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간호사를 양성하기 위해 간호대학은 시뮬레이션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연수에는 협력 기관인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마디세상병원, 서울부민병원, 청구성심병원의 간호사 53명과 강서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서정대학교의 간호학생 90명 등 총 143명이 참여했다. 

간호대는 실제 상황과 유사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고충실도 시뮬레이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뮬레이션 시나리오에는 응급환자 간호 시뮬레이션에 협력 기관의 요구를 반영했다. 

참가자들은 가상현실(VR) 시뮬레이터를 사용해 다양한 상황을 현장감 있게 경험했다. 또 시뮬레이션 후 디브리핑 시간을 가지며 교육의 완성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