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송당암연구센터 학생 연구비 수여식

3명의 의과대학 학생들 선정

송당암연구센터는 최근 연세암병원 홍완기 세미나실에서 2023년 연세-송당암연구센터 학생 연구비 수여식을 진행했다. 

2023학년도 학생 연구비 수여 대상자로는 오해규·김승민(의학과 1학년), 허윤(의학과 2학년) 등 총 3명의 의과대학 학생들이 선정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기부자인 장우익 전 교수(전 원주의과대학), 정현철 명예교수, 라선영 송당암연구센터장, 정민규·이충근 교수(내과학) 등이 참석해 학생들에게 장학금 및 수여증서를 전달했다. 장우익 전 교수는 암 연구 분야 학생 인재 양성 및 모교 발전을 위해 장학금과 연구비를 꾸준히 의과대학으로 전하고 있다. 

장우익 전 교수는 “오늘 수여되는 암 연구 발전기부금이 의과대학 학생들의 연구와 학업에 더욱 가치있게 사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라선영 송당암연구센터장은 “장 교수님의 꾸준한 후원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송당암연구센터는 매년 우수 학생을 선발해 연구비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학생들은 장학금을 바탕으로 학업과 연구에 집중해 훌륭한 암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