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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소방 구급 활동에 첨단 기술 도입된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3-10-19

소방 구급 활동에 첨단 기술 도입된다

5년간 120억 원 투입…ICT·AI 신기술 개발해 적용

현장 상황 반영한 구급 대응 체계 마련 목표



의대 장혁재 교수(내과학)가 소방청에서 발주한 ‘소방구급서비스 스마트첨단기술개발’ 사업을 시작했다. 


해당 사업에는 정부지원 연구개발비로 5년간 약 120억 원, 기관부담금으로 약 17억 원 등 총 137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ICT·AI와 같은 신기술 개발을 통해 이송 최적 병원 선정, 환자 중증도 예측 등 현장 수요 반영 구급 대응 체계를 마련해 응급 상황 모든 단계에 대한 구급 활동 지원이 목표다. 


장혁재 교수 연구팀은 사업을 통해 전주기 음성·영상·생체신호·임상정보 빅데이터 구축, ICT·AI 기술을 통한 구급 활동 예측·평가·지원서비스 개발, 구급 활동 장비 통합·연동, 환자 처치 정보 수집 기술 개발, 구급 상황 통합 관리·지원 플랫폼 구축, 구축 플랫폼 실증 등을 진행한다. 


또, 응급 의료 체계 빅데이터를 통합해 응급 의료 서비스 향상은 물론 응급 상황에서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술 개발에 나선다. 


나아가 최적의 응급 의료 체계 구축을 위해 구급 현장과 병원을 연결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 단계까지 정보와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확장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장혁재 교수는 “응급 의료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헬스 기술 개발에 나설 것”이라며, “구급 현장과 병원을 잇는 것에서 더 나아가 응급 의료 서비스 선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vol. 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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