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 공과대학과 융합 연구 세미나

융합 연구와 관련한 특강과 연구 발표 등 진행

간호대학이 최근 간호대학 진리관에서 공과대학과 융합 연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융합 연구 세미나는 간호대학과 공과대학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학문 분야 간 융합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간호학·공학의 다양한 분야 교수, 연구원, 학생들이 참여했다.  

세미나에서는 융합 연구와 관련한 특강과 연구 발표 등이 진행됐다. 박종혁 공과대학 연구부처장의 ‘연세 융합 연구 발전 방안’ 특강에 이어, 김희정 교수(간호학)와 이상훈 교수(전기전자공학)는 ‘eMIS:정신건강을 위한 감성인지 시스템 구축’을, 이지연 교수(간호학)와 김정환 교수(화공생명공학)는 ‘AI 기반 환자성과 예측모델 개발’, 김상희 교수(간호학)와 김대은 교수(전기전자공학)의 ‘가정형 항암제 투약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및 평가’에 대한 연구기획안 발표가 이뤄졌다. 이후 3개 연구팀에 대한 박진우 공과대학 연구부학장의 총평이 있었다.  

오의금 간호대학장은 “간호대학과 공과대학 간 학문교류의 장을 통해 우리 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해 융합 연구의 필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오늘 발표된 양 대학 간의 융합 연구가 성공적으로 진행돼 기대하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