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대 정한성 교수, 연송치의학상 연송상 수상

치의학계 최고의 학술상

치대 정한성 교수(구강생물학)가 지난달 1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19회 연송치의학상 시상식에서 연송상과 상금 2,000만 원을 받았다. 

연송치의학상은 치의학계 최고의 학술상으로 수상자는 추천 공고 직전 최근 3년간 대한치과의사협회 학회지 또는 대한치의학회 영문학회지에 제1저자 또는 교신저자로 1편의 논문이 게재돼 있고 SCIE급 국제학술지에 최고의 논문실적과 인용지수(IF)의 업적이 있어야지만 수상자로 선정된다.  

대한민국 치의학의 학문적 발전 도모와 우수한 치의학 연구자 발굴, 치과계 국제적 위상 제고를 위해 2005년 제정됐으며 해마다 탁월한 연구 업적을 보인 치의학 연구자에게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기초부문 우수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연송상을 수상한 정한성 교수는 치의학 및 발생생물학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발생학에 기반해 신생물 연구와 줄기세포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높은 점수의 논문들을 연이어 출판하고 있다.  

또 기초와 임상을 연계한 중개연구와 대형 국책사업 수주 등을 통해 대학 발전에 힘쓰고 있고 구강발생학 분야에서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통해 세계적인 핵심 연구자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