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김종훈 교수 ‘승명호 미래의학연구비’ 선정

1억 원 규모로 의과대학에서 공모하는 연구비 중 최고금액

의대 김종훈 교수(강남 피부과)가 의과대학에서 공모한 2023년 상반기 ‘한국일보 승명호 미래의학연구비’에 선정됐다. 

김 교수는 ‘단일세포 해상도 수준의 공간 전사체 및 단백체 기법을 활용한 3차 림프양 구조 내 면역 세포 간 상호 관계 연구: 지형석 분석을 통한 조직미세환경의 복잡성 해독’ 연구로 지원해 최종 수혜자로 선정됐다.  

‘한국일보 승명호 미래의학연구비’는 연구 분야의 발전 가능성이 큰 의과대학 소속 전임 조·부교수를 대상으로 공모하며, 연구비는 1억 원 규모로 의과대학에서 공모하는 연구비 중 최고금액이다. 2012년 시작된 ‘한국일보 승명호 미래의학연구비’ 후원은 올해까지 총 47명의 연구자가 선정돼 후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