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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의대·치대, 캠퍼스아시아사업단 활동 활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3-04-04

의대·치대, 캠퍼스아시아사업단 활동 활발

아시아 모델 치의학 컨소시움을 통해 글로벌 리더 육성



COVID-19가 줄어듦에 따라 의과대학과 치과대학은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캠퍼스아시아사업단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의과대학은 지난 1월부터 6주간 특성화과정 연계 단기 교류를 진행했다.  


총 18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15명은 일본 오사카대에, 3명은 태국 마히돌대에 방문했다. 학생들은 임상 실습, 강의 청강, 문화 교류 등 각 초청 대학에서 구성한 일정에 참여했다.  


초청 대학 내 캠퍼스아시아사업단이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직접 제작 및 준비했기 때문에 소규모로 진행된 기존 특성화과정 해외 실습보다 더욱 체계적인 교육 환경 조성이 가능했다. 이외에도 지역사회, 기업 등과 학교가 직접 협력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게 했다. 


이은직 의과대학장은 “지난해 단기 교류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돼서 기쁘며 올해는 북경대학을 비롯한 캠퍼스아시아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중국 대학에도 학생들을 파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치과대학은 지난달 6일부터 7일까지 일본 도호쿠 치과대학에 5명을 파견했다. 이들은 교실별 특강, 연수실 실습, 도호쿠 치과대학과 치과대학병원 견학, 센다이 필드트립 등의 일정에 참여했다. 또 이번 달 6일부터 17일까지는 도호쿠 치과대학 학생 3명을 초청해 치과대학, 치과대학병원, 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을 견학하고 단기 교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단기 파견 및 초청 프로그램은 치과대학이 교육부 주관 하에 진행하고 있는 캠퍼스아시아사업 중 하나로 아시아 모델 치의학 컨소시움을 통해 글로벌 리더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기준 치과대학장은 “한국의 연세대, 서울대, 일본의 도호쿠대, 중국의 북경대, 쓰촨대, 태국의 출라롱콘대, 인도네시아의 인도네시아대가 참가하고 있는 캠퍼스아시아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 치의학 흐름을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vol. 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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