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대, ‘사은의 시간’ 행사 가져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교수진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친교를 나누는 자리

치과대학이 2월 6일 연아미디어마당(치대 1층 로비)에서 2023년 사은의 시간 행사를 진행했다. ‘사은의 시간’은 졸업을 앞둔 본과 4학년 학생들이 교수진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친교를 나누는 자리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최성환 학생부학장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에는 이기준 치대학장, 정영수 치대병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과 본과 4학년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기준 치대학장은 격려사에서 “이 자리를 통해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본과 4학년 학생들이 격려와 힘을 얻고 스승과 한층 더 깊은 사제 관계를 만들 수 있으면 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치대 김태형 학생(본과 4학년)이 학생 대표로 치대 김현실 교수(구강병리학), 치대 최종훈 교수(구강내과학), 원내생 진료실 이정훈 교수에게 올해의 교수상 상패를 전달했다. 시상식이 끝난 후 교수와 학생 간 담화를 나누고 사진 촬영을 진행해 추억을 남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올해 졸업생들은 치대병원 원내생진료실에 틀니 및 치과진료사업 후원기금으로 250만 원을 모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