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교수수양회… 현안 및 발전방안 논의

의과대학 교원 약 70여 명 참석

의과대학은 지난달 3일부터 이틀간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교수수양회를 열고 의대의 현안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교수수양회에는 윤동섭 의료원장, 이진우 국제캠퍼스부총장, 이은직 의대학장 등 의과대학 교원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수양회 첫 세션에서는 이강영 기획조정실장이 ‘의료원 현황보고’를, 배선준 교수평의회의장이 ‘교수평의회 활동보고’를, 강훈철 교무부학장이 ‘의과대학 신축 진행경과’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유미 교육부학장이 ‘CDP2023 교육과정’에 대해 발표했고, 김창수 YMJ 편집위원장이 ‘YMJ 발전방안’을, 최준용 자체평가연구위원장이 ‘의학교육평가인증 자체평가’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교수수양회에서는 ‘연세의대의 공간’을 주제로 유현준 홍익대학교 건축학부 교수의 특강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