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신임교원 오리엔테이션

의과대학·치과대학·간호대학·보건대학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개최

의과대학·치과대학·간호대학·보건대학원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의과대학은 지난달 20~21일 의예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23일 의학과 진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각각 개최했다.  

신입생 117명 전원이 참여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의대 및 의예과 교육과정 전반과 부전공과 포트폴리오를 소개하는 학사워크숍, 세브란스 역사 소개, 학교생활 안내, 신입생 대표의 비전선언 등이 진행됐다. 

의학과 오리엔테이션에는 의예과 수료 후 의학과에 진입하는 진입생과 군위탁편입생 등 총 129명이 참여했다. 의과대학 교육과정과 함께 학생회·동아리 활동과 같은 학교생활 등이 소개됐다.  

치과대학은 지난달 20~21일 치의예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신입생은 연세의 역사와 정신, 치과대학 소개 및 연아인으로서의 자세는 물론 치의예과 학사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간호대학은 지난달 14~16일 신입생과 편입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간호대학 투어 및 폭력예방 교육과 학생회·동아리 소개 등 학교생활 안내도 진행됐다. 

보건대학원은 지난달 24일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교직원 소개 및 우수조교 시상, 학사·총학생회 안내와 함께 전공별 교수‧신입생 상견례가 진행됐다. 

신임교원을 위한 오리엔테이션도 열렸다. 

의과대학은 지난달 24일 신임교원을 대상으로 이유미 교육부학장의 의학교육과정 개편, 이강영 기획조정실장의 의료원 현황, 여인석 의사학과장의 세브란스의 역사와 정신 소개가 있었다. 

이어진 1부 세션에서는 안신기 제중원보건개발원장이 감성 지능(Emotional Intelligence)에 관해, 강훈철 교무부학장은 교원 인사제도를, 정영철 기술사업화센터소장은 번아웃 증후군에 관해 각각 강의했다. 

또 2, 3부에서는 김창오 의과학연구처 연구지원부처장·복진웅 연구부학장·윤영원 강남부학장이 연구지원제도를, 김현창 디지털헬스부실장이 의료데이터 활용 절차를, 최재영 의과학연구처장이 기술사업화에 관해 안내했다. 

의과대학 외에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도 지난달 18일 오리엔테이션을 각각 진행했다. 신임교원들은 병원 소개는 물론 환자 진료에 필요한 사항을 안내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