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연세대학교 JOB FAIR’ 개최

오프라인 상담회 및 설명회, 메타버스 온라인 상담회 등 다채롭게 구성

73개 기업 인사담당자 및 현직자와 현장 상담 진행

학생복지처 경력개발팀은 새 학기를 맞아 ‘2023년 3월 연세대학교 JOB FAIR’를 진행한다. 기존 ‘연세취업박람회’로 알려진 이 행사를 이번에는 ‘연세대학교 JOB FAIR’라는 이름으로 개최해, 우리 대학교 학생 누구든지 직업 탐색의 장으로 여기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저변을 넓히고자 했다.

이번 JOB FAIR는 3월 6일부터 3월 8일까지 신촌캠퍼스 공학원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상담회, 3월 9일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진행하는 오프라인 설명회, 3월 10일과 17일에 메타버스로 진행되는 온라인 상담회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가장 주요한 행사인 오프라인 상담회는 3일 동안 매일 약 60개 부스가 설치돼 운영되며, 삼성그룹, LG그룹, 포스코그룹, 현대자동차그룹, 현대그룹, SK그룹, KT, 롯데그룹, 한화그룹 등 총 73개 기업에서 참가해 인사담당자와 현직자가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

JOB FAIR에 참여한 한 재학생은 “사기업뿐만 아니라 외국계 기업, 공공기관 현직자와도 학교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는 게 신기하다.”며 JOB FAIR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경력개발팀은 “기존에는 연 1회, 9월에만 취업박람회를 개최했으나 과거부터 연 2회 개최에 대한 꾸준한 요구가 있었고, 사회적 거리두기의 해제에 발맞춰 학생들에게 직업 탐색의 기회와 취업 정보 제공을 확대하고자 3월 개최를 추진하게 됐다.”고 이번 JOB FAIR 개최의 배경을 밝혔다. 

송인한 학생복지처장은 “학생들이 미래의 다양한 가능성을 미리 접함으로써 대학 교육과정에서부터 학업과 경력개발을 연결해 준비할 기회를 계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리 대학교는 작년 9월에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이후 3년 만에 취업박람회를 대면 형태로 개최한 바 있으며, 3월에 JOB FAIR를 대면 행사로 개최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