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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성재의학상에 의대 김현석·최준용 교수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3-02-21

성재의학상에 의대 김현석·최준용 교수

기초 및 임상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훌륭한 연구 업적을 이루고 학문 발전에 기여



의대는 제10회 성재의학상 시상식을 지난달 31일 의과대학 윤인배홀에서 개최했다. 의대 김현석 교수(의생명과학)가 기초부문을, 최준용 교수(내과학)가 임상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김현석 교수는 새로운 표적항암제 개발을 위한 표적유전자와 후보물질을 발굴해 난치암의 기전을 밝히는 연구를 진행했다. 또한 연구 성과를 실제 환자에 적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우수한 논문을 발표하고 특허를 출원하는 등 기초과학 분야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 


최준용 교수는 HIV 감염/에이즈, 신종 감염병, 항생제 내성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수행해 왔다. COVID-19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초에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중증 COVID-19 환자에게 회복기 혈장 치료를 시행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COVID-19의 면역학적, 임상적 특성에 대한 논문을 다수 발표했다. 


한편, 성재의학상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든다는 고 성재 한익하 장로의 생전 뜻을 계승하기 위해 설립한 유경재단의 후원으로 고인의 호를 따 제정됐으며 2013년부터 매년 시상해 왔다. 기초 및 임상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훌륭한 연구 업적을 이루고 학문 발전에 기여한 의과대학 교수를 선정해 각 1,000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vol. 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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