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로서 첫 걸음

예비치과의사 선서식

치과대학은 6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예비치과의사 선서식을 진행했다.

본과 3학년 원내생들은 본격적인 임상을 앞두고 예비치과의사로서의 시작을 알렸다.

선서식에는 이기준 치대학장, 정영수 치대병원장 등 치대 및 병원 교직원과 본과 3학년 원내생,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이날 이기준 학장과 정영수 병원장은 원내생 63명에게 명찰과 가운을 수여하고 치과의사로서 책임감과 윤리 의식을 바탕으로 임상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치대 학부모회에서는 학생들에게 임상 활동에 필요한 개인보호장구를 증정했다. 이중석 원내생진료실장은 ‘원내생진료실 소개 및 관련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감염 관리 실천을 강조했다. 선서식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원내생진료실로 이동해 임상 교육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