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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동정] 정은혜 학생(교육대학원 22),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 체(體) 수상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3-01-26

정은혜 학생(교육대학원 22),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 체(體) 수상

제34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 3위인 체(體) 수상

따뜻한 에너지를 전하는 영어교육자로 성장하고파



정은혜 학생이 ‘제34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 2022(34th World Miss University Korea 2022)’에서 3위인 체(體)를 수상했다.


정은혜 학생은 2022년 우리 대학교 교육대학원에 입학해 영어교육을 전공 중이다. 영어 교육자를 꿈꾸고 있는 정 양은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할 때 가장 행복감을 느껴 국제 행사 및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특히 UN군 전상자 초청행사 수행통역, 삼성 드림클래스, SK SUNNY 대학생 자원봉사단 진로교육 등에 참여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됐을 때 큰 기쁨을 느꼈다고 전했다.


정 양이 참여한 월드미스유니버시티 대회는 1986년 UN이 제정한 ‘세계 평화의 해’ 선포를 기념하기 위해 시작됐다. UN 산하 NGO 기구인 세계 대학 총장 회의(IAUP)에서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매년 본 대회를 통해 지·덕·체를 겸비한 세계 우수대학 학생들이 세계 대학생 평화봉사 사절단으로 선발돼 세계에 평화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본 대회는 9박 10일의 합숙 기간 동안 평화·경제·환경 포럼 스피치와 예비심사 등을 거친 참가자들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정 양은 대회 기간 동안 진행되는 모든 과정에 성실히 참여했으며 특히 예비심사에서 진솔한 스피치로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본선 무대의 학사복 퍼레이드에서 정 양은 영어 교육자로서 세상에 따뜻한 에너지를 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자신의 꿈과 비전을 새기며 정 양은 전체 3위에 올랐다.


정 양은 “우리 대학교를 대표해 대회에 참가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감사하다.”며 “올해 열릴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에서도 한국 대표로서 각국 대표들과 폭넓게 소통하며 배우는 동시에 우리 대학교,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저의 에너지와 재능을 나누고 싶다.”며 “교육대학원생으로서 학업에도 최선을 다해 훌륭한 영어 교육자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vol. 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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