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원 새해 인사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계속해서 발전하기를 기원

의료원은 2023년을 맞아 2일 새해 인사를 나눴다. 행사는 윤동섭 의료원장, 이은직 의대학장, 이기준 치대학장, 오의금 간호대학장, 이상규 보건대학원장,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 송영구 강남세브란스병원장 등을 비롯해 보직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은명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새해 인사는 유튜브로 동시에 생중계 돼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교직원들은 PC, 모바일 기기 등으로 행사를 함께 했다. 

윤동섭 의료원장은 2022년에 이뤄낸 다양한 성과에 대해 수많은 교직원들의 노력이 있어서 가능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2023년에는 국내 최초로 시작되는 중입자 치료와 디지털 의료 서비스 시스템 구축 등으로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계속해서 발전하기를 기원했다. 

행사가 종료된 후에는 교직원들 간 인사하는 시간을 가지며 새해 덕담을 전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는 4일 COVID-19로 중단됐던 대면 새해 인사 시간을 가졌다. 윤동섭 의료원장, 송영구 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직원들과 한 해의 건강과 안녕을 축원하는 악수를 나눴으며, 새해 강남세브란스병원이 나아갈 방향을 밝히는 신년사 발표도 이뤄졌다. 

용인세브란스병원도 4일 신년 예배에서 새해 인사를 전했다.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은경 병원장은 ‘상생으로 하나돼 힘차게 나아갑시다!’를 주제로 신년사를 전하며 새해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