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학과 발전방향 논하다

의과학과·BK21첨단의과학교육연구단 워크숍

의과대학 대학원 의과학과는 7일 학과 발전전략 수립과 4단계 BK21사업 중간평가 준비를 위해 의과학과·BK21첨단의과학교육연구단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BK21 1단계 사업을 추진했던 김경환 전임 의과대학장을 비롯해 이은직 의과대학장, 강훈철 교무부학장, 고윤우 교학부학장 등 전현직 보직자 교수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은직 의대학장의 인사말과 신전수 교육연구단장의 개회사로 시작한 워크숍은 연세첨단의과학교육연구단의 소개와 교육·인력양성·연구·국제화 등 진행 사업 현황과 발전전략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 다음해 실시 예정인 4단계 BK21사업 중간평가를 대비하고자 연구인력 육성, 국제 연구 네트워크 확립 등 학과와 연구단의 발전전략에 관해 논의하고 개선사항을 공유했다. 김경환 명예교수는 1단계 BK21 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했던 노력들과 그간 성과를 발표했다. 

대학원 의과학과는 1999년 의과학 분야를 선도하는 우수 인력을 양성하고자 BK21사업 참여와 함께 시작했다. 현재 4단계 사업까지 참여 중이다. 4단계 BK21사업은 2027년까지 7년간 수행 예정이며 연세첨단의과학교육연구단은 ‘사회적 책임감과 영향력을 갖춘 세계 선도적 인재를 양성하는 연구중심대학’으로의 성장이라는 비전을 갖고 교육부 지원금 150억 원을 받아 교육과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