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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보건의료의 혁신을 이끌 학생들의 지식 경연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2-12-12

보건의료의 혁신을 이끌 학생들의 지식 경연

제9회 연세 의·치·간 학생 아이디어 페어



간호대학이 주관한 제9회 ‘의‧치‧간 아이디어 페어(Idea Fair)’가 지난달 21일 간호대학 진리관에서 열렸다. ‘의‧치‧간 아이디어 페어’는 의대, 치대, 간호대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교육 행사다.


올해 아이디어 페어에는 오의금 간호대학장을 비롯한 의‧치‧간 단과대학 주요 보직자와 심사위원, 발표팀, 학생,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총 12팀이 예선에 참가했으며, 이 중 6팀이 본선 발표 대상으로 선발돼 우수성을 평가받았다. 심사는 팀 발표와 질의응답에 대한 심사위원단의 평가 점수와 현장 학생 평가단의 투표점수를 합산한 결과에 따라 진행됐다. 


올해는 정예원 팀(팀장 정예원, 의대 예과 2학년)이 ‘청력장애 진단검사 개선: 어음명료도 검사 프로그램 개발’을 발표하며 대상에 올랐다. 최우수상은 ‘병동 처치실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고안’를 발표한 3-2 살아남기 팀(팀장 이혜교, 간호대 3학년)과 ‘BSAT: 혈액 채취 보조기구’를 발표한 3민 팀(팀장 김민찬, 간호대 4학년)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인공턱관절을 이용한 교합관계 재현’을 발표한 Deft 팀(팀장 김동하, 치대 본과 1학년)과 ‘페이스 가드’를 발표한 피부는 소중해 팀(팀장 이현우, 치대 본과 1학년)이 수상했다. 


오의금 간호대학장은 “4차산업혁명과 함께 급변하는 보건의료 현장에서 의료인들은 다양한 학문 간의 연계와 교류를 통한 지속적인 기술 개발 및 서비스 창출이 필요한 시대를 살고 있다.”며 “매년 진행하는 아이디어 페어를 통해 창의성, 융합성, 부가가치성이 높은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학교를 넘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영역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시대에 걸맞는 인재를 양성하는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vol.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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