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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이경률 SCL 헬스케어 회장 64억 6,000만 원 기부, 누적 기부 금액 84억 원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2-12-12

이경률 SCL 헬스케어 회장 64억 6,000만 원 기부, 누적 기부 금액 84억 원

“미래를 위해 함께 갑시다”



SCL 헬스케어 이경률 회장(의대 85년 졸)이 의료원 발전을 위해 64억 6,000만 원을 기부했다. 의대 신축기부금 10억 원, 정밀의료연구 기부금 50억 원, 세브란스병원 발전기부금 2억 원,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 발전기부금 2억 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사회사업 사회공헌기금 6,000만 원 등이다. 


8일 열린 전달식에는 이경률 회장, 윤동섭 의료원장, 이은직 의대학장,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 구성욱 대외협력처장, 최재영 의과학연구처장, 강훈철 의대 교무부학장, 한웅규 발전기금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기부에 감사를 전했다. 


이번 기부로 의료원은 의료 선진화에 박차를 가한다. 의대 신축기부금을 통해 의료 인재 양성을 도모하고, 정밀의료연구 기부금으로 유전성희귀질환 정밀의료연구소를 설립해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64억 6,000만 원 중 의대 신축기부금 10억 원은 연세대학교 총동문회 보건·의료분과위원회 이름으로 기부했다. 보건·의료분과위원회는 이경률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의대 출신 동문들이 구성해 동문 간 의료, 바이오, 산·학·연·병 연계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글로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달 9일 열린 보건·의료분과위원회 포럼에서 의과대학 신축 계획을 설명하며 모금을 이끌었고 서진학 은평연세병원 원장도 이경률 회장과 뜻을 함께해 이번에 의과대학 신축기부금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 


이 회장은 2003년 세브란스 새병원 건립 후원금으로 시작해 진단검사의학교실, 보건대학원, 의대 연구장학금 등 폭넓게 의료원에 후원금을 전했다. 지금까지 누적 기부금은 84억 원에 달한다. 


이경률 회장은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만들어내는 연세의료원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 순간에도 질병과 환자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싸우는 의료원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보건·의료분과위원장이자 의대 동창으로서 의료원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vol.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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