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연세 뉴스] 진로 대축제 ‘연세 커리어 엑스포’ 성황리에 마무리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2-11-23

진로 대축제 ‘연세 커리어 엑스포’ 성황리에 마무리

‘당신은 꿈을 꾸고 있습니까?’라는 주제로 11월 8일 개최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 오은영 박사 등 동문 30여 명 및 재학생 1,200여 명 참여


[사진 1. 대강당에서 열린 선배와의 만남 강연]


우리 대학교는 진로 대축제 ‘연세 커리어 엑스포’를 11월 8일(화) 신촌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연세 커리어 엑스포는 ‘당신은 꿈을 꾸고 있습니까?’를 주제로 열렸다. 여자총동문회를 중심으로 학생복지처, 연세여성미래지도자 100인 1기 등 동문 단체 및 교내 기관이 함께하는 행사로, 사회 각계각층에 진출해 있는 동문들과의 만남을 통해 재학생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사진 2. 선배와의 만남 강연 - 오은영 동문]

 

이번 행사는 △강경화·오은영 동문: 선배와의 만남 강연 △직종별 커리어 엑스포 멘토링 △진로 인식 진단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으며, 30여 명의 현직자 동문 등 총 1,200명 이상의 인원이 참여했다.


[사진 3. 선배와의 만남 강연 - 강경화 동문]


메인 행사였던 ‘강경화·오은영 동문: 선배와의 만남 강연’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재학생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두 여동문의 경험을 토대로 재학생들의 꿈과 경력개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오 동문은 ‘내가 나와 잘 지내는 것’과 ‘내가 남과 잘 지내는 것’을 배우는 방법에 대한 강연으로 사회에 나아갈 후배들을 응원했다. 이어 등장한 강 동문은 국제 사회에서 진정한 소통을 하기 위해 진솔한 태도와 편견 없는 객관적인 시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진 4. 직종별 커리어 엑스포 멘토링 - 언론 분야]


선배와의 만남 강연을 마친 후 백양누리 주요시설 및 경영관 용재홀에서 직종별 커리어 엑스포 멘토링 행사가 진행됐다. 국내 및 해외 주요 기업, 금융, 스타트업, 언론, 행정, 법조, 외교 등 총 11개 분야의 다양한 직군 전문가 동문들이 멘토로 자처해 재학생들과 소그룹으로 교류하며 직무 분야를 소개하고 취업 노하우를 공유했다.


[사진 5. 직종별 커리어 엑스포 멘토링 - 외교 및 행정 분야]


법조 직군 멘토링에 참여했던 이채현(경영·24) 학생은 “학생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사내 변호사의 업무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였고 변호사의 실생활을 엿볼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6. 진로 인식 진단 프로그램]


한편, 학생회관 2층 커리어라운지에서는 진로 인식 진단 프로그램이 운영돼 재학생들이 진로 적성 검사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직무영역을 확인하고 진로 설계의 방향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받았다. 또한, 쏟아지는 취업 정보 속에서 본인에게 필요한 내용을 선별해 현실적인 진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채용정보 컨설팅이 제공됐다.


연세 커리어 엑스포에 참여했던 허지온(계량위험관리·22) 학생은 “기존에 내가 설정한 추상적인 진로를 좀 더 구체화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는 큰 동기부여가 됐다.”며 “꿈을 이룬다면 어떠한 자세로 업무에 임할 것인지 다시 생각해 봤고, 이는 앞으로 내가 공부하는 과정 내내 꿈을 향해 나를 이끌 소중한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사진 7. 여자총동문회 단체 사진]


이번 행사를 주최한 여자총동문회에서는 맞춤 제작 티셔츠, 생필품 키트, 간식 박스 등 다양한 행사 기념품을 제공해 후배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박은혜 여자총동문회장은 “‘연세 커리어 엑스포’는 여동문들의 소통과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미래 리더로서의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연세인으로서의 자부심과 통합을 기여하는 상징적인 축제”라고 밝혔다. 


송인한 학생복지처장은 “연세대학교는 우리나라와 국제 사회의 지도자를 양성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비전을 품고 수많은 여성 리더를 배출한 학교”임을 강조하며 “이번 행사를 열어 주신 여자총동문회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경력개발 지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vol. 632
웹진 PDF 다운로드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