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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SK온과 미래 배터리 연구 및 인재 육성 위한 ‘산학협력센터’ 설립 MOU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2-11-17

SK온과 미래 배터리 연구 및 인재 육성 위한 ‘산학협력센터’ 설립 MOU

17일 ‘미래 배터리 연구를 위한 산학협력센터’ 설립 MOU 체결

차세대 양/음극소재, 전고체 전지 소재 등 이차전지 핵심 원천 기술 확보

공동연구 및 산학 장학금 제도 운영 … 관련 대학원생 입사 지원 시 채용 우대


[사진 1. 박승한 연구부총장(왼쪽)과 SK온 진교원 COO]


우리 대학교는 SK온과 함께 차세대 리튬이차전지 소재 연구 및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센터 설립에 나선다.


우리 대학교는 11월 17일 공과대학 중회의실에서 SK온과 ‘배터리 연구 및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SK온 진교원 사장을 비롯해 박승한 연구부총장, 명재민 공과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으로 우리 대학교와 SK온은 공동연구 시너지 확보를 통해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자 한다. 우리 대학교는 신소재 및 전기화학 관련 다수 교수진, 연구 인프라 및 우수한 인적 자원을 가지고 있어 SK온이 보유한 양산 인프라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SK온은 2023년부터 3년 동안 우리 대학교에 16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차세대 배터리 연구 개발을 진행할 우리 대학교 석·박사 핵심 인재들을 향후 SK온에서 진행하는 채용과 연계하는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박승한 연구부총장은 “이번 산학협력은 이차전지 기초 소재 및 분석 능력에 강점을 지닌 연세대와 전지 설계·평가 및 양산화 역량을 갖춘 SK온이 한 팀이 돼 다양한 이차전지 소재 개발을 선도하는 측면에서 국내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고 자부할 수 있다.”고 밝혔다.


SK온 진교원 사장은 “이번 산학협력센터 설립은 대학의 기초연구를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마련하고, 센터를 통해 양성된 우수 인재를 확보함으로써 당사의 기술 경쟁력, 더 나아가 K-배터리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 2. 연세대-SK온 차세대배터리 산학협력 협약식 단체사진]

 

vol.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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