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캠퍼스 패키징및물류학과, ‘설립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국내 유일의 포장 분야 4년제 학과로서 꾸준한 발전 이어와

미래캠퍼스(미래캠퍼스부총장 권명중) 패키징및물류학과가 설립 20주년을 맞아 10월 28일(금) 오후 7시, 동문회관에서 학과 설립 2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2002년 3월, 문리대학 디자인학부 패키징학과로 시작된 패키징및물류학과는 식품, 의약품, 생활용품, 전자제품, 위험물 및 중량물 등 글로벌 시대의 주요 물품 취급 및 유통 효율화 전반에 대해 교육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포장 분야 4년제 학과로서 꾸준한 발전을 이어오고 있다.

2011년부터 우수 외국인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해외 우수 유학생을 꾸준히 유치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교육부의 BK21+ 사업에 선정돼 국내외 대학원생의 연구 증진을 위한 연구발표 지원, 해외 포장학 분야 학회 및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등 글로벌 인적·연구 교류 활동과 지속적인 산학계 교류 활동을 통해 국내 포장 분야를 이끌어가는 인재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포장 분야 산학계의 기술 교류와 타 산업과의 네트워크 형성 및 융합을 위해 ‘연세패키징 가족회사’및 ‘연세패키징기술경영 최고위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10월 현재 4기 원우들이 학업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번 ‘학과 20주년 기념행사’에는 권명중 미래캠퍼스부총장, 조승연 과학기술융합대학장, 박병규 과학기술융합대학 부학장, 이강대 패키징및물류학과장, 김재능 교수, 이윤석 교수, 박수일 교수, 서종철 교수, 고성혁 교수, 김인수 겸임교수와 가족회사 100여 업체 대표, 패키징및물류학과 학부 및 대학원 재학·졸업생 모두가 참여해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변화하는 사회와 기업 요구에 맞게 ‘세상에 도움이 되는 연구’, ‘세상이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에 더욱 노력하는 패키징및물류학과가 될 것임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