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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의대 신축 기획위원회, 첫 회의 시작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2-10-12

의대 신축 기획위원회, 첫 회의 시작

의과대학 신축 진행 현황 공유, 향후 위원회의 역할 및 구체적인 활동의 우선순위 논의



의과대학 신축 기획위원회가 지난달 19일 의대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이은직 신축 기획위원회 위원장과 세부 분과장 8명, 간사 6명 등 총 18명이 참석해 의과대학 신축 진행 현황을 공유하며 향후 위원회의 역할과 구체적인 활동의 우선순위를 논의했다. 


이어 분과장들과 간사들은 체계적인 신축 진행을 위해 마련된 각 분과가 해당 분야에서 제 역할을 잘 감당하자는 각오를 다졌다. 이를 위해 교수행정분과, 학생교육분과, 기초연구분과, 도서관박물관분과 등에서 담당 분야와 관련된 자료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수집해서 언제든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적극적인 내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에 공감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매달 1회 회의를 개최해 각 분과 위원회가 논의‧조사한 내용을 정기적으로 공유해 신축 기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신축 의과대학 슬로건 공모전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 의과대학은 지난 7월 미래 의학교육을 선도할 신축 의과대학을 대표하는 슬로건을 공모했다. 김혜원(의학교육학) 교수가 ‘연세, 의학의 미래를 짓다’를 슬로건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그 외 전공의, 의학과 학생, 사무원, 연구원 등 다양한 참가자가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이은직 위원장은 “신축 의과대학이 앞으로 의료원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미래 의학의 교육과 연구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를 위해 각 분과장, 간사님들이 큰 역할을 하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채로운 사례 수집과 의견 수렴을 위해 생긴 신축 기획위원회는 올해 5월 개관한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옴니버스파크 투어를 지난달 29일 진행했다. 이은직 위원장과 분과장, 간사, 건축팀 등이 투어에 참가해 교수 연구시설, 도서관, 의학 박물관 등 부속시설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vol.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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