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발전방향 논의… 학장단 워크숍 개최

각 부별 업무 공유와 향후 대학의 운영방향 설정

의과대학은 새로이 학장단이 구성됨에 따라 각 부별 업무 공유와 향후 대학의 운영방향 설정을 위해 학장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달 24일 ABMRC 유일한홀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이은직 의대학장과 각 부학장, 신전수 연세의생명연구원장, 김동준 융복합의료기술센터소장 등 의과대학 학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의과대학의 운영방향과 발전 등에 관한 주요 현안들이 공유됐다. 

워크숍에서는 강훈철 교무부학장, 이유미 교육부학장, 박인철 학생부학장, 고윤우 교학부학장의 보고에 이어 박중현 강남1부장, 박진영 용인부학장, 신전수 연세의생명연구원장, 복진웅 연구부학장, 김동준 융복합의료기술센터소장의 각 부별 주요 현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의과대학 발전을 위해 교육, 학생, 교학, 연구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들이 다뤄졌다. 학생 교육을 위한 CDP 2023 개발 현황과 향후 과제, 우수학생선발을 위한 면접 기능의 강화, 의과대학(대학병원) 중심의 전주기적 임상 신약개발 연구 및 교육,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임상신약개발학과 신설, 최신 융복합 의료 트렌드를 반영한 심포지엄 계획, 융복합연구 발전을 위한 신규 융복합 협력업체 발굴 및 신기술에 대한 데모, 시연회 모색 등 의과대학 발전 방향에 대한 종합토의 및 의견 공유도 함께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