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캠퍼스, 강원지역혁신플랫폼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RIS)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활성화 세미나 개최

디지털헬스케어와 헬스커뮤니케이션 관련 이슈 토론

미래캠퍼스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단장 남은우)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한국헬스케어커뮤니케이션학회, 상지대가 공동 주관해 8월 19일(금) 오후 3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3층 대강당에서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디지털헬스케어와 헬스커뮤니케이션 관련 이슈를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기 위해 국내 의료기기 기업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세션1(주제발표)과 세션2(전문가 토론) 순서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세션1 주제발표의 첫번째 순서로 스타트업 기업인 (주)아이쿱 조재형 대표가 ‘디지털헬스케어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통합적 원격 모니터링 및 데이터 분석 시스템 개발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했고, 두번째 순서로 상지대 이우천 교수가 ‘원주의료기기산업의 성과와 과제’로 현재 강원도 의료기기 산업 현황과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세번째 주제는 우리 대학교 이경중 교수가 ‘디지털헬스케어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기반 의료기기 산업전환’이라는 주제로 데이터 중심의 플랫폼 구축과 디지털헬스케어 스타트업밸리 창업 생태계 구축의 중요성 등에 대해 발표했으며 마지막으로 KPR의 최진택 상무가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의 PR 전략과 실행’을 끝으로 주제발표가 마무리됐다.

세션2 전문가 토론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외과 김익용 교수, 경희대 남윤재 교수, 성균관대 장우성 박사, 우리 대학교 기재홍 교수, (주)아이센스 이재선 수석 연구원이 참여해 디지털헬스케어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고민과 비전을 논의하는 등 활발한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남은우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장(보건과학대학원장)은 “오늘 행사가 강원도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12개 참여대학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으며, 홍석우 상지대 총장은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오늘날 이 자리를 통해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고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는 뜻깊은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