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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인물 동정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2-09-06

[의료원 소식] 인물 동정

우리 의료원 의료진,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 및 임명 받아



● 의대 이호규 교수(예방의학)가 제14회 LG화학 미래의학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호규 교수는 세브란스병원에서 내분비내과 임상수련을 받고, 예방의학 강사 겸 Physician-Scientist 과정을 마친 후, 예방의학교실 조교수로 근무하며 주로 심뇌혈관질환 분야에서 의료빅데이터를 이용한 임상역학연구, 정밀의학 코호트연구, 질병예측연구, 국가질병통계산출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강사 재직 중 ‘Circulation, IF 39.918’,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IF 27.203’ 등에 15편의 제1저자 논문을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미래의학자상은 한국의학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고 세계 의학의 선두주자가 될 젊은 연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2009년 제정됐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강사 재직 기간 중의 연구활동을 평가하는 학술상으로, 국내외 SCI급 학술지에 제1저자로 발표한 논문만을 중심으로 ▲강사 연차 ▲총논문수 ▲연간논문수 ▲논문 중 가장 높은 IF ▲두 번째로 높은 IF ▲IF의 총합 등을 바탕으로 후보자를 선정하고 논문의 질과 후보자의 연차 등을 추가로 고려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 의대 김대훈 교수(내과학)가 지난달 28일 제 20차 서울특별시의사회 학술대회에서 ‘제27회 서울특별시의사회 의학상’ 젊은의학자 논문상을 수상했다. 김대훈 교수는 ‘BMJ(British Medical Journal, IF 93.333)’에 게재한 심방세동 환자에서 치료시기와 리듬조절치료 효과에 관한 코호트 연구 논문으로 이번 젊은의학자 논문상(임상강사 부문)에 선정됐다. 


서울특별시의사회 의학상 수상자들은 그동안 의료계와 국민건강에 이바지해 왔다. 논문상은 개원의, 임상강사와 전공의 등 젊은 의사가 더욱더 의학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 치대 이현종 교수(보철과학)가 지난달 27일 코엑스 E5홀에서 개최된 ‘대한치의학회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대한치의학회 제정, 메가젠임플란트가 후원하는 ‘제2회 MINEC 학술상’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현종 교수는 치과용 CAD 프로그램을 활용한 임상 술식 활용방안, 컴퓨터 시뮬레이션 기반 스트레스 분석을 통한 다양한 임상적 상황 관련 정보 시각화 등 디지털 치의학 관련 연구 성과를 SCI(E) 저널에 다수 게재했다. 또한 스위스 제네바 대학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손상된 치아 회복 기술을 개발해 국내 및 미국, 유럽에 관련 특허를 등록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과 공로를 인정받았다. 


MINEC 학술상은 디지털치의학 분야의 젊은 연구자들을 발굴, 지원해 대한민국 치의학 연구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제정됐다.

 

vol.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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