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 홈커밍데이 행사 진행

2020~2022년에 졸업한 새내기 동문들  역량 강화

간호대학이 지난달 24일 2022년 홈커밍데이 행사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0~2022년에 졸업한 새내기 동문들이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나누고 네트워킹하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1부 환영 예배, 2부 선배 졸업생의 경험 나누기, 3부 졸업 동기 소모임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찬송과 최지연 교수(간호학)의 기도와 오의금 학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김예지 간호대학원생(임상 부분)이 세브란스병원에서 근무하며 얻은 경험담을 후배들과 나눴다. 이세정 BK교육연구단 소속 대학원생은 영국 킹스 컬리지(King’s College)로 복수 석사학위를 받기 위해 유학 가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발표했다.

3부에서는 졸업 동기별 모임방에 모여 서로의 안부를 전하며 졸업 후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유했다.

오의금 학장은 “졸업한 지 얼마 안된 새내기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이미 사회에서 자리잡고 연세 간호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적 역량을 넓혀가고 있는 선배들을 소개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졸업생의 사회적 역량 확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하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