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공대 공동 학술 심포지엄 개최

양 기관 공동연구 성과 소개 및 주제 발표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지난달 29일 연세대 공과대학과 공동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연세대 제2공학관에서 열린 심포지엄에는 송영구 병원장, 명재민 공과대학장, 박형천 연구부원장, 박진우 공과대학 연구부학장 등이 참석했다. 

제1세션에는 박진우 공과대학 연구부학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의과대학 박영민 교수(강남 이비인후과)와 공과대학 이태윤 교수(전기전자공학과)가 양 기관 공동연구 성과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의과대학 김자영 교수(의학공학교실)가 ‘Biosensors and Bioelectronics for Wearable Healthcare Application’에 대해, 공과대학 이경우 교수(컴퓨터과학과)가 ‘AI 기반 동맥관 개존증 의료진 진단 지원 연구’를, 의과대학 최민혁 교수(강남 진단검사의학과)가 ‘인공지능을 이용한 새로운 임상지표의 개발: 대량 임상정보 데이터베이스 수집과 분석’을 주제로 발표했다.

제2세션에는 박형천 연구부원장이 좌장으로 참여했으며, 공과대학 주철민 교수(기계공학과)가 ‘Revolutionizing Bioinstrumentation with “Lean” Optical Architectures and Computation’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의과대학 이병호 교수(강남 정형외과)가 ‘Finite element model을 이용한 척추의 biomechanical analysis 및 실제 임상 적용’을, 의과대학 박은정 교수(강남 대장항문외과)가 ‘대장암 복막전이 치료를 위한 표적 항암나노입자 기반의 복강내 항암화학요법 치료제 개발’을 발표했다.